2020.02.12(수)
비가 많이 내리는 날, 오랜만에 전시회를 보기 위해 강남을 다녀왔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이번 전시회는
바로바로!!
"알폰스 무하 展 "
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 1860-1939)는 19-20세기 전환기 당시 유럽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새로운 형식의 구도와 서체 조합의 매혹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많이 그렸고, 그가 만든 독특한 스타일의 포스터들은 아르누보의 아이콘이 되었다고 합니다!!
알폰스 무하는 슬라브 모라비아라는 작은 마을에서 출생하였고, 독일에서 유학을 다녀온 후, 파리로 건너가 연극 혹은 광고 포스터를 만들며 상업미술 활동을 하다, 이후에 조국으로 돌아와 체코의 역사와 민족애를 담은 작품을 제작했답니다. 그러다 나치의 신념에 반하는 작품 활동 때문에 체포되었고 그 후 후유증으로 생애를 마감했답니다. 한 시대의 양식을 선도하면서도 애국심을 잃지 않은 그는 체코의 대표 화가가 되었답니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상황의 변화에 따라, 작품을 나눠 전시구성을 총 5부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맘에 드는 작품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몇 장을 찍어왔습니다!!
알폰스 무하의 작품들은 대부분 여성들을 대상으로 그린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많은 예술가들 중에 여성의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하고 담아내는 예술가들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한 작품 한 작품 보면서 표현 솜씨에 감탄했습니다. ㅎㅎ 이번 전시회 관람을 마치고 느낀 건, 광고 포스터도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신선한 충격을 받고 돌아가는 것 같아요. 안타깝게 시간이 맞지 않아 전시 도슨트 설명을 듣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ㅠㅠ 아무튼 성공적인 전시였답니다!!!!!!
자료 출처
알폰스 무하展
자화상, 1899년, 보드에 유채 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 1860-1939)는 19-20세기 전환기 당시 유럽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새로운 형식의 구도와 서체 조합의 매혹적인 여성의 이미지, 그가 만든 독특한 스타일의 포스터는 당시 ‘벨 에포크(Belle Époque, 프랑스어로 '좋은 시절')’ 시기 파리에서 번성하던 새로운 장르의 시각 예술로 구축되었다. 그의 ‘무하 스타일’은 곧 파리를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미술 애호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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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아트뮤지엄 : http://www.myartmuse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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